Azsha's Forge

미국에 있는 대부분 메모리얼(기념관)은 크고 웅장한 스케일로 압도감과 경외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중 워싱턴 메모리얼과 링컨 메모리얼은 미국에서 웅장함을 자랑하는 메모리얼입니다. 하지만 다른 메모리얼 중 웅장함과는 거리가 먼, 오히려 V자 모양으로 땅으로 움푹들어간 베트남 베테랑 이라는 이름을 가진 메모리얼이 있습니다. 이 메모리얼을 지은 건축가 마야 린은 전쟁에서 승리한 메모리얼과는 달리 패배한 배트남전 메모리얼을 완전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이 메모리얼 양쪽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완만한 내리막길이 시작 되며, 걷다보면 옆에 있는 점점 돌벽에 내가 서서히 잠기게 됩니다. 돌벽은 검은색이고 거울 처럼 비추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돌벽에는 전사자들의 이름이 씌여져 있습니다. 돌벽에 ..

미디엄 글 Good Developers VS Bad Developers 를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Codementor 광고하기 위해 쓴 글인 것 같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많이 찔리는게 있어 정리해보았습니다. Bad Developers 1. 카우보이 코더 - 코드를 매우 빨리 작성합니다. 평균적인 개발자보다 훨씬 빠르게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있으며, 코드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빠른 코드 작성자가 멋지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이는 카우보이의 자존심을 더욱 부추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카우보이는 향후 유지보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코딩합니다. 어느것이든지.. - 지저분하고 읽을 수 없는 코드 (스파케티 코드) 신속하게 구축 된 프로젝트의 코드 디자인은 완전히 혼란 스럽습니다. 이러한 ..

#RealmWorldTour 얼마 전 Realm World Tour 에 다녀왔다.강남역에 있는 매리츠타워 Naver D2 (건물 깨끗하고 좋았음~)에서 개최가 되었고, realm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모바일DB에서DB플렛폼으로 무엇보다 많이 놀란 것은 그동안 모바일 DB만으로 생각했던 realm이 이제는 플렛폼으로 넘어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바일 디비(realm) - 리스너(알림) - 동기화 - 리스너(알림) - 서버 디비(realm)] 좀 더 reactive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restful 필요 없이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과연개발자의칼퇴를도와줄것인가? 이렇게 멋있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지적되었는데 (야곰님 섹션)물론..

#일일커밋얼마전 Jayjin 님 블로그에서 일일커밋 포스팅을 보았다.나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일일커밋에 동참하기로 하였고, 현재 텅텅 빈 github를 채워나가기로 했다.https://github.com/azsha/TIL #TIL일일커밋 첫번째 프로젝트는 TIL (Today I Learned) 이다.이 프로젝트는 자유롭게 일을 하거나 공부하다가 아는 것이 생기면 작성하는 공간이다.형식은 md파일로 작성할 예정이고 위키 형식으로 작성해 나갈 예정이다.git도 공부할겸.. 그리고 블로그 처럼 뭔가 꾸며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어서 좋다. #스위프트프로그래밍iOS개발자 오픈채팅방에 계신 야곰님의 책이다. (정말 적극 추천한다.)스위프트에 개념에 대해 정말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인데, 이 책을 정독하면서 그동안 몰..

제목을 해시태그 형식으로 바꾸어 보았다 ㅎㅎ #일상 #슬럼프 #무기력증 요즘 회사에서 때 아닌 슬럼프에 빠졌다. 무기력증까지 폭발!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새로운 프로젝트는 시작하지 못하고, 기존 개발했던 소스들을 정리 중인데 불과 1년전 짠 소스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뒤죽박죽에 정리는 되지 않고, 억지로 구현하기 위해 더러워진 소스를 보면서 한숨 밖에 나지 않는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서도 지금 내가 제대로 개발하고 있는 것인가? 나쁜 습관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거기다 늦게 개발자를 시작했는데 더 노력을 해서 많은 것을 익혀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내가 이럴 때가 아닌데하며 무기력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iOS오픈채팅방 #멘토 #초프 iOS오픈채팅방에서 초프라는 분이 있는데 무엇을..

은행에서 C언어를 한지 1년, 이제 스타트업 와서 아이폰 개발을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근데 요즘 들어서 개발에 대한 의욕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C언어, Swift를 할 때에는 정말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재미있게 개발을 했는데..요즘엔 요구사항이나, 업데이트 하는 경우 별 어려움 없이 구현하고 있지만.. 무언가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모든 게 지루하고 일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지, 배우는 곳이 아닌 것은 알지만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되고, 결혼같은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일단 7월 말에 휴가를 냈는데 휴가기간동안 생각을 해보고 좀 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0. 들어가면서..이 글은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1. 학생의 때는, 넓게 배우는 때 제가 졸업할 때, 공학인증과정(?) 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위해 해당 과정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면, 대기업 취업시 가산점을 주는 제도였었죠.)확실히 학생들에게 공부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는 점에 굉장히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학생 때야 말로, 웹, 모바일, 윈도우/맥 어플리케이션 등 여러 분야와 C, JAVA, 파이썬, Java Script 등을 여러 언어를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준구난방으로 순서를 무시하고 배우면 곤란하겠지만, 학생 때 말고는 컴퓨터 ..

당신이 2016년에 배워야 하는 언어와 프레임워크 http://han41858.tistory.com/6 스위프트 / 파이썬은 꾸준히 공부해야겠고, 아이오닉에도 조금 관심이 간다..

iOS와 android를 같이 개발하는 경우 고려할만한 것을 잘 정리한 블로그가 있어 링크올립니다. http://swiftlab.kr/ios와-android-앱을같이-개발할-경우-기술-비교/ 개인적으로 swift 매니아가 된 저로서는 swift가 두가지 플랫폼을 다 가졌갔으면 바램입니다. :) - 이 글을 보고 순차적으로 공부해야할 것 1. RxSwift 에 대한 이해와 적용 2. CoreData 에서 Realm 으로 사용해보기 3. PagingMenuController 사용 4. UIRefresh iOS 자체 사용 5. fabric 도입 여부 (구글 애널리스틱 사용중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