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멘토 #동기부여

제목을 해시태그 형식으로 바꾸어 보았다 ㅎㅎ

#일상 #슬럼프 #무기력증

요즘 회사에서 때 아닌 슬럼프에 빠졌다. 무기력증까지 폭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새로운 프로젝트는 시작하지 못하고, 기존 개발했던 소스들을 정리 중인데 불과 1년전 짠 소스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뒤죽박죽에 정리는 되지 않고, 억지로 구현하기 위해 더러워진 소스를 보면서 한숨 밖에 나지 않는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서도 지금 내가 제대로 개발하고 있는 것인가? 나쁜 습관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거기다 늦게 개발자를 시작했는데 더 노력을 해서 많은 것을 익혀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내가 이럴 때가 아닌데하며 무기력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iOS오픈채팅방 #멘토 #초프

iOS오픈채팅방에서 초프라는 분이 있는데 무엇을 물어보든 대답을 해주시는분이 계시다.

정모모임 때 잠깐 뵙기만 했는데 나도 저런 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블로그도 따라하고, 깃헙도 따라하게 되었다.

어쩌면 지금까지 배운 개발 실력은 초프님, 야곰님 등등 포함 iOS오픈채팅방의 도움이 엄청 컸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고, 나도 고수가 되면 반드리 저렇게 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무기력한 상태고...

#JayJin #블로그

iOS개발자 방에 '일일커밋' 주제로 올라온 블로그를 보았다. https://milooy.wordpress.com

JayJin님 블로그인데 정말 다시한번 동기부여를 해주는 블로그였다. 

(초프님에 이어 두번째 멘토가 탄생했다. 심지어 두분다 나보다 어리시다)

다시 한번 왜 개발자를 선택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다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도 코딩을 해야겠다.